[스크랩] 송도에도 국제적인 골프장이 있었네요... (갤러리로 참가하여 바라본 풍경)
잭니클라우스 골프장 18번 홀에서 바라본 전경.
18번 홀 그린에서 퍼팅을 위해 라이를 일고 있는 김영규 프로.
16번 홀 그린에서 앉아 기다리고 있는 중... (그린이 너무 까다롭고 핀이 괭장히 어려운 곳에 있어 모두 보기를 많이 하는 홀임)
15번 홀에서 갤러리를 구름처럼 몰고 다니는 최경주.. (3라운드 통합 7 오버파).
이 홀에서 최경주 프로는 백스핀 먹는 투온으로 제주도 온하고 쓰리퍼팅으로 보기를 하여 +7오버파 기록함.
3라운드 15번 홀에서 파퍼팅을 위해 퍼팅라인을 살피는 최경주 프로.
15번홀을 마치고 잠시 그늘집에서 볼일을 본 후16번홀 티샷을 하러 분주히 나오는 최경주 프로. 순간 포착
18번홀 세컨샷을 레이 아웃하고 써드샷을 위해 이동하는 최경주 프로
앞에 보이는 볼이 최경주 프로의 것. 함께 라운딩한 김성훈은 투온을 노리다 벙커에 빠트리고, 또 한 친구는 그린을 오버하여 왼쪽 너머 엣지에 떨어짐.
참피언조 바로 전전조인 듯. 마지막 홀 쓰리온에 퍼팅을 준비 중. 강성훈, 송영훈 조.
3라운드 참피언조
김영규의 벙커샷. 기막히게 잘 붙였는데 퍼팅이...
17번홀까지 김영규 +2, 한민규 +1, 홍성민 +3 으로 공동 1위 공동 2위 공동 4위를 달리다가,
18번 홀에서 모두 보기. 김영규와 한민규는 벙커에 홍성민은 엣지에 붙였으나 모두 보기를 하여
송영훈이 1위 +1 오버파, 한민규가 2위로 추락 + 2 오버파, 노승민,강성훈, 폴케이시가 공동 3위 + 3 오버파를 기록하였다.
최경주 프로는 +7오버파로 18위를 하여 3라운드 마감.
폴 케이시는 18번 홀에서 투온을 시도 하여 엣지에 공을 떨어 뜨리고, 원 퍼팅에 성공하여 이글을 기록하여 우승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18번 홀은 투온이 가능한 홀이지만, 연못이 오른쪽으로 계속 있어 티샷과 세컨샷이 만만치 않게 까다로운 홀이며, 그린에 다 와서는 우 도그렉으로 디자인 되어 있고, 바로 앞에 깊은 벙커가 있어 투온 시 약간 모자라면 바로 벙커행이며, 그린에 떨구면 바로 뒤로 넘어가는 괭장히 어려운 홀이다.
15번 홀 그린을 향해 걷는 최경주 프로..
16번 홀에서 티셧을 마치고 페어웨이를 걷고 있는 폴 케이시... 미남이고 장타자이다.
16번 홀에서 이동 하면서... 나도 한장 찰칵. 전경이 너무 멋지다.
정말 아름다운 골프장이다.
디자인이 너무 힘들게 만들어져 있고, 그린도 너무 어렵게 되어 있다.
이곳에서 한번 라운딩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다만, 인위적으로 만든 시멘트돌의 장식품이 눈에 거슬리고 이제 막 조성한 골프장이라 나무들이 너무 빈약한 것이 흠이다.